알레르기검사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를 피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아토피나 만성염증성 피부질환, 천식 등의 만성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MAST(알레르기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물질을 피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allergen(알레르기항원)을 분별하는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환자를 allergen으로부터 격리시킬 수 없다면 알레르기로부터 해방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MAST 알레르기 검사는 여러종류의 원인인자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다중 알레르기항원 동시 검사법으로 107종 인자의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검사항목

- 호흡기
수중다리 가루 진드기, 말, 기니피그, 양, 토끼, 햄스터, 개암나무, 향기풀, 우산잔디, 오리새, 큰조아재비, 갈대, 외겨이삭, 꿀벌, 말벌, 라텍스, 곰팡이류(Penicillium), 플라타너스, 수양버들, 포플라, 물푸레, 소나무, 삼나무, 아카시아, 편백나무(히노끼), 불란서 국화, 민들레, 창질경이, 명아주과풀, 미역취 국화, 털비름

​- 공통
총 lgE, 진드기(Dp), 진드기(Df), 저장진드기, 고양이, 개, 계란흰자, 우유, 옥수수, 참깨, 콩, 게, 새우, 감자, 사과, 카카오, 복숭아, 고등어, 호밀풀 브로멜라인(Carbohydrate), 집먼지, 바퀴벌레, 곰팡이류(Cladosporium), 곰팡이류(Aspergillus), 곰팡이류(Alternaria), 오리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돼지풀, 쑥(머그워트), 환삼덩굴

​- 음식물
돼지고기, 소고기, 치즈, 닭고기, 번데기, 토마토, 키위, 망고, 바나나, 감귤류(레몬, 오렌지), 땅콩, 호두, 밤, 밀가루, 보리, 쌀, 메밀, 마늘, 양파, 샐러리, 오이, 대구, 홍합, 참치, 연어, 조개, 오징어, 멸치, 효모, 버섯, 칸디다곰팡이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요인, 환경적요인, 스트레스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게 되는데요,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등이 유발물질로 작용을 합니다. 

이렇게 유발된 알레르기 비염은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감기, 호흡기 감염, 찬공기, 자극성 가스, 급격한 온도나 습도의 변화에 의해 더욱 악화가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발작적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이 있으며, 합병증으로 부비동염, 중이염, 인두염등이 생길 수 있고, 천식과 같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등의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원인 알레르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거나 원인 알레르겐을 줄여주는 것인데, 이렇게 하는것은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 또한 있습니다. ​

● 침실을 집먼지 진드기가 없는 깨끗한 침실로 만들기
● 카페트는 사용하지 않기
● 커튼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기 
● 헝겊으로 된 생활용품은 주의깊게 관리하기
● 실내온도는 18~21도를 유지하고 환기하기
● 실내습도는 40~50% 이하로 유지하고 가습기 사용을 피하기

이솜이비인후과에서는 알레르기 검사를 간단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MAST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MAST검사로 107가지 원인 물질에 대한 민감도를 알아낸후,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설하면역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설하면역치료는, 환자의 원인 알레르겐을 낮은 농도부터 소량씩 설하 경구 복용을 반복하여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합니다.